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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포천 쏘가리회 쏘가리매운탕 민물매운탕집

son45 2026. 2. 20. 10:27

전현무계획3 19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박서진이 경기도 포천을 시작으로 강원도 춘천까지 이어지는 먹방 코스를 소개한다.

이른바 ‘포춘’이라 불리는 이번 여정은 두 지역의 이름을 결합한 콘셉트로, 가까운 거리에서 색다른 향토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출발지인 포천은 맑은 물과 청정 자연환경으로 유명해 오래전부터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지역이다. 깨끗한 수질 덕분에 어종의 상태가 좋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음식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메뉴는 포천을 대표하는 쏘가리회와 매운탕이다. 쏘가리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결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바로 잡아 손질한 쏘가리는 잡내가 거의 없고 담백한 풍미가 살아 있어 회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두툼하게 썬 살점은 씹을수록 고소함이 은은하게 퍼지며,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이 인상적이다.

이어지는 매운탕은 쏘가리에서 우러난 깊은 육수에 양념이 더해져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낸다.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아 국물 본연의 깔끔함이 돋보인다.

 

 

함께 소개된 샛강매운탕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찾는 민물매운탕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주문 즉시 생선을 손질해 조리하는 방식을 유지해 신선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빠가사리, 메기, 쏘가리 등 다양한 어종을 선택할 수 있어 방문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매운탕에는 향긋한 미나리와 수제비가 넉넉히 들어가 국물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재료에서 우러난 깊은 맛과 칼칼한 양념이 어우러져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느낌을 준다.

밑반찬 역시 이곳의 경쟁력 중 하나다. 화려함보다는 정갈함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집밥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전한다. 자극적이지 않은 간과 깔끔한 조리 방식 덕분에 메인 메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식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포천은 서울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이면서도 자연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먹방을 넘어, 지역 식재료의 가치와 향토 음식 문화의 매력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천을 찾는다면 민물고기 요리를 통해 지역만의 맛과 분위기를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샛강매운탕>

경기 포천시 내촌면 금강로2606번길

031-534-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