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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한문구 교수 신경과 전문의 뇌경색 병원 진료예약 및 프로필

son45 2026. 1. 23. 21:01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피로나 노화로 넘겨서는 안 된다. 이러한 변화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즉시 119를 호출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

뇌경색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며,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 질환이 특히 무서운 이유는, 한 번 손상된 뇌는 회복이 어렵다는 점이다. 발병 직후부터 초당 수백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며, 골든타임 내 치료하지 않으면 마비, 언어장애, 의식 저하 등 평생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팔다리 편마비, 얼굴 근육의 한쪽 마비, 발음 이상, 어지럼증, 시야장애 등이 있다. 공통점은 모두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를 단순 피로나 노안으로 착각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어 회복률이 크게 낮아진다.

EBS <명의> ‘죽음과 후유증 사이, 뇌경색 응급의 갈림길’에서는 신경과 전문의 한문구 교수가 이끄는 통합 뇌졸중 치료팀과 함께, 뇌경색의 위험 요인과 증상,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실제 사례를 보면, 50대 남성 A씨는 평소 당뇨와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발음 이상, 편측 마비가 나타났고, 4시간 후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혈전용해제 투여가 시급한 상태였다.

혈액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필수 요소지만, 단 3분만 흐름이 멈춰도 뇌 손상이 시작된다. 골든타임인 3~4시간 반 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생명과 후유증을 가르는 결정적 열쇠가 된다.

 

또한 뇌경색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1년 전 뇌경색을 경험한 40대 남성 B씨는 반대쪽 뇌혈관이 막히면서 재발했고, 그동안 회복한 일상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결국 혈관우회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첫 발병 후 1년 내 재발 확률이 약 10%라는 사실을 몸소 체험했다. 꾸준한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 정기 검진이 필수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시력 문제도 뇌경색 신호가 될 수 있다. 80대 여성 C씨는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망막동맥폐쇄(눈중풍)’ 진단을 받았다. 이 질환은 뇌 속 미세혈관과 연결되어 있어 초기 뇌경색의 전조일 수 있다. 실제로 망막동맥폐쇄 환자 10명 중 1명은 1년 내 뇌경색을 경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뇌경색 초기 증상, 골든타임 대응법, 재발 방지 방법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며, 평소 뇌졸중 위험과 증상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은 증상이라도 방심하지 않고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