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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산 15000원 회정식 달고기전 해물탕 코스요리 세트 고수 횟집

son45 2026. 2. 22. 11:20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산 편에서는 배우 고수가 출연해 ‘고수의 부산 밥상’을 주제로 지역의 맛을 재조명했다. 방송에서 그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허영만을 안내하며 부산 도심과 항구 일대를 함께 둘러봤다.

자연스러운 대화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개된 식당들은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곳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해산물 전문점은 1959년 개업해 지금까지 2대,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노포다.

7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식사 공간으로 자리해왔고, 외지 방문객에게는 부산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외관과 주변 환경은 변했지만, 조리 방식과 맛의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 집의 강점이다.

이 식당이 고집하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신선한 재료다. 매일 자갈치시장에서 들여온 해산물을 사용해 메뉴를 구성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조리법을 유지한다. 자극적인 양념이나 과한 장식 대신, 생선과 해산물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한다.

 

 

방송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회정식과 함께 달고기전이 소개됐다. 달고기전은 흔히 접하기 어려운 메뉴로, 담백한 흰살 생선을 얇게 부쳐내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을 살린 음식이다.

과하지 않은 간과 깔끔한 조리 방식 덕분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정식 역시 다양한 해산물을 균형 있게 구성해 가성비 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여러 해산물을 넣어 끓여낸 해물탕은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생선 내장을 활용한 ‘팔뚝탕’처럼 독특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조리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구성이다. 한 끼 식사는 물론,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무리가 없다.

식당 주변은 부산의 대표 수산 상권과 가까워 식사 전후로 시장 구경을 함께하기 좋다. 항구 풍경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어 여행 일정에 자연스럽게 포함할 수 있다. 관광지의 화려함과는 다른, 생활 속 부산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적합한 동선이다.

 

 

부산에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노포의 맛을 찾는다면, 방송에 소개된 이 식당을 참고해볼 만하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손맛과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한 상은 부산 바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화려함보다 기본에 충실한 음식, 그리고 시간을 견뎌온 공간의 힘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궁중해물탕 조씨집 대연본점>

부산 남구 진남로 7-11

0507-1323-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