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는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성비 무한리필 식당’과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을 만나 본다.

요즘 한 끼 식사조차 부담이 될 정도로 외식 비용이 높아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는 치킨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한식 뷔페, 갓 구운 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그리고 매일 수십 가지 중화요리를 준비하는 중식당 등, 다양한 무한리필 식당의 바쁜 하루가 소개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끈 곳은 9,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운영되는 한식 무한리필 식당이었다. 이곳에서는 매일 바뀌는 주요리 4가지와 여러 가지 밑반찬을 포함해 총 11가지 음식을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치킨과 생맥주까지 포함되면서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하루 평균 600명에서 많게는 700명 정도가 방문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활기찬 공간이 된다.



이처럼 많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식당의 하루는 새벽 시간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잠들어 있는 새벽, 사장님은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한다.
가격과 품질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상점을 돌아보며 꼼꼼하게 재료를 고른다. 채소,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가 준비되면 식당으로 돌아와 직원들과 함께 손질 작업을 시작한다. 수백 명이 먹을 음식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재료 손질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재료 손질이 끝나면 본격적인 조리가 시작된다. 일반 식당과 달리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대형 솥과 대용량 조리 도구가 사용된다.


국, 찌개, 볶음 요리, 각종 반찬 등 여러 메뉴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므로 주방은 하루 종일 분주하다. 특히 큰 솥에서 음식을 끓이거나 볶을 때 발생하는 열기로 인해 작업 환경이 매우 덥다. 겨울철에도 에어컨을 켜고 조리할 정도로, 높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일하는 환경은 쉽지 않다.
또한 대량의 재료를 다루다 보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발생한다. 방송에서는 한 번에 40kg이 넘는 꽃게를 양념에 버무리는 과정이 소개되었으며, 날카로운 집게 때문에 손이 찔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시간을 맞춰 음식을 준비한다. 모든 과정이 손님들이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완료되어야 하므로, 시간과의 싸움 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손님들의 만족스러운 반응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하루의 피로도 잊힌다고 전한다. 실제로 손님들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무한리필 식당 뒤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과 정성이 숨어 있다. 새벽 시장에서 시작되는 재료 준비부터 뜨거운 주방에서 이어지는 조리 과정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노동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일루 퓨전한식뷔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201 송파테라타워2 G동 지하1층 G117~G119호
T. 0507-1317-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