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에서는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잇몸 건강과 치주염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 관리에만 신경 쓰지만,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이 약해지면 자연 치아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방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치주염이 가져오는 위험과 올바른 관리가 가져오는 변화를 보여준다.
53세 여성 환자는 갑작스러운 잇몸 통증으로 식사와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졌다. 병원에서는 심각한 치주염과 잇몸 손상, 일부 치아 발치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치근활택술 시술로 상황이 달라졌다.


치근활택술은 치아와 잇몸 사이 깊숙이 쌓인 염증과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 뿌리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치료법으로 일반 스케일링으로는 관리하기 어려운 부위까지 케어할 수 있다. 이 치료 덕분에 그녀는 통증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자연 치아를 지킬 수 있었다.


임플란트 관리의 중요성도 방송에서 강조된다. 59세 여성은 8년 전 식립한 어금니 임플란트가 최근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세균이 인공 치근 주변 잇몸과 뼈까지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임플란트 자체를 지탱하기 어렵게 만든다.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를 한 번 심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꾸준한 잇몸 관리 없이는 자연 치아와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도 위험해진다. 특히 이전에 치주염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치주과 전문의 신승윤 교수는 치주염 예방의 핵심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을 강조한다. 방송에서는 교정기를 착용해 관리가 어려운 20대, 잇몸과 충치 문제를 동시에 가진 30대, 다수 임플란트를 가진 5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2주간 ‘치주염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짧은 기간에도 눈에 띄는 잇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식사 후 남은 음식물 제거,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 습관화가 치주염 예방과 평생 치아 건강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자연 치아와 잇몸을 오래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명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잇몸 질환이 단순한 통증이 아닌 노년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리며, 꾸준한 관리와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가 평생 사용할 치아와 잇몸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한다.
<명의 프로필>
신승윤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