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도 두바이 쫀득 쿠키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한때 잠깐 유행처럼 보였던 이 디저트가 이제는 명확한 디저트 장르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 열풍의 출발점으로 자주 언급되는 곳은 김포에 있는 한 카페다. 이곳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처음 선보인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종 업계에서도 ‘원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요즘 등장하는 쫀득 쿠키는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비주얼과 강한 단맛으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김포 카페의 원조 쿠키는 조금 다른 매력을 가진다. 첫인상부터 담백하며, 과도하지 않은 단맛과 균형 잡힌 풍미가 중심을 이룬다.



쿠키 속에는 풍성한 견과류가 들어 있어 씹는 재미를 더하고, 마시멜로는 적당한 쫀득함을 유지해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잡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맛 덕분에, 한 번 경험하면 오래 기억에 남는 디저트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두바이 쫀득 쿠키계의 평양냉면’이라는 별칭까지 따라붙는다.

원조와는 다른 방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도 있다. 매장 앞에는 항상 길게 늘어선 줄이 이어지는데, 그 이유는 모두 두바이 쫀득 쿠키를 구매하기 위해서다. 특히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은 더욱 폭발했다.
이곳의 쫀득 쿠키는 수건 케이크 형태로 재해석되어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는 식감과, 위에 듬뿍 뿌려진 코코아 가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근한 단맛을 완성한다.



강남에 위치한 또 다른 디저트 전문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쫀득 쿠키를 마치 꼬마 김밥처럼 말아 한입에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이유도 바로 이 독창적인 구성 덕분이다.

입안 가득 쫀득함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디저트 자체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 쿠키를 만든 셰프는 이미 크로플과 에그타르트로 이름을 알린 인물로, 이번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여 또 하나의 히트 메뉴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세 곳은 서로 다른 개성과 방식으로 쫀득 쿠키를 선보이지만, 공통적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원조의 담백함, 수건 케이크의 포근함, 강남 디저트의 독창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디저트라도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성이 바로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이유로 보인다.



현재 이 세 곳은 ‘두바이 쫀득 쿠키 삼대장’으로 불리며 디저트 팬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각기 다른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는 점에서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히 달콤함을 넘어, 식감과 풍미까지 즐길 수 있는 이 디저트는 2026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