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에서 소개된 용인 백암면의 클래식카 공간은 한적한 농촌 풍경 속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장소다. 이곳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자동차들이 줄지어 서 있어 마치 작은 자동차 박물관을 연상시킨다.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된 모델부터 영화 속에서 보았던 차량까지 있다.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빼앗긴다.이 공간을 만든 김성환 씨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인물이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 1990년대 초 우연히 접한 한 대의 스포츠카를 계기로 클래식카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이후 단순한 관심을 넘어 본격적으로 차량을 수집하고 관리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50여 대에 이르는 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