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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속초 3대째 함경도식 가자미식해 명인 택배 주문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아바이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실향민 정착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공간이다. 1950년대 초 함경도에서 내려온 주민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됐고, 그 과정에서 고향의 음식과 생활 방식도 함께 자리 잡았다. 오늘날에도 마을 곳곳에서는 북녘 지역 특유의 음식 문화가 이어지고 있어 속초 내에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바이마을의 상징으로 꼽히는 것은 ‘속초 갯배’다. 과거에는 다리가 없어 배를 이용해야만 마을을 드나들 수 있었고, 주민들은 직접 줄을 잡아당기며 강을 건넜다. 이 무동력 나룻배는 장을 보러 나가는 일부터 생업 활동, 통학까지 책임지던 생활 교통수단이었다. 현재는 안전하게 정비되어 관광객 체험용으로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26.02.21

동네 한 바퀴 장사항 옛날 토스트 장수차 다방 콘셉트 카페 부부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속초 장사동은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항구 마을이지만, 동명항과 대포항 못지않게 활기가 흐르는 곳이다. 특히 장사항 일대는 횟집과 활어 판매장이 밀집해 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카페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산책 코스로,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개성 있는 가게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다방 콘셉트로 운영되는 한 카페다. 화려한 의상과 파마머리 차림으로 직접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아내와, 그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는 남편의 모습이 이곳의 상징처럼 자리 잡았다. 부부가 운영하는 이 카페는 어르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옛날 토스트와 장수차 등 추억을 떠..

카테고리 없음 2026.02.21

동네한바퀴 속초 이색푸딩 손두부 감자 밤 말차 청년부부 푸딩가게

동네 한 바퀴’에 소개되며 다시 주목받은 속초 조양동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다. 1968년 큰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모여 형성한 마을로, 당시의 흔적은 골목 곳곳에 남아 있다. 비좁은 터에 집을 짓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던 시간이 쌓여 지금의 조양동을 만들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곳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최근 몇 년 사이 젊은 창업자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으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감성 카페와 소품숍, 개성 있는 식당이 들어서며 ‘새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고, 속초 안에서도 트렌디한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도 모여들며 자연스럽게 활기가 더해졌다.이 골목에서 눈길을 끄는 곳 중 하나가 청년 부부가 운영하는 푸딩 전문점이다. 강원도 ..

카테고리 없음 202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