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는 충남 아산 전통시장에서 27년째 삼색 호떡을 만들어 온 윤해경 씨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단호박, 시금치, 복분자 등 천연 재료로 각각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반죽을 만드는 과정부터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단호박은 약 20분간 삶아 곱게 갈아 반죽에 섞고, 복분자는 씨를 제거한 즙만 사용하며, 시금치로 초록색 반죽까지 준비합니다. 모든 반죽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치대며 상태를 확인해야 하므로 20분 이상 정성을 들여 꼼꼼히 반죽해야 합니다.숙성된 반죽에 설탕과 견과류를 넣어 빚은 호떡을 철판 위에서 굽는 과정 역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판 온도와 위치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달라, 호떡을 수시로 뒤집고 자리를 조정해야 합니다. 특히 반죽 끝을 잡아 빠르게 뒤집는 기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