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에서는 경상남도 김해시 낙동강 인근에서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연탄불 장어구이 집을 찾아 그 이야기를 전했다. 3대째 장어 장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 가게는 전쟁 이후 어려웠던 시절 생계를 위해 시작된 작은 장어구이 장사에서 출발했다. 당시 먹고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손님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것이 더 큰 보람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 문을 열었을 당시 주변은 지금처럼 번화한 거리가 아니었다. 낙동강 주변에 사람들의 발길도 많지 않았고, 작은 식당 하나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장어구이 맛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지금은 김해에서 장어를 떠올리면 함께 이야기되는 장소가 되었다. 특히 이곳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연탄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