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는 강원도 평창에서 송어 양식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한 축을 형성한 한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단순한 개인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국내 송어 양식 산업이 형성되고 확장된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평창은 수질이 맑고 연중 수온이 낮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경은 냉수성 어종인 송어를 기르기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한다. 현재 김재용 대표가 운영하는 양식장은 약 3만 평 규모로, 연간 8만 마리 안팎의 송어를 체계적으로 사육·관리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춘 양식장으로 평가된다.국내 송어 양식은 1960년대 중반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초기에는 정부 주도로 시험 운영이 이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