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으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서분례 명인의 삶이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대한민국에서 단 한 명뿐인 청국장 분야 식품명인(제62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매년 24톤이 넘는 콩을 사용하며 전통 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숫자로만 보면 대기업 못지않은 규모지만, 그의 출발은 소박한 시골 마당과 몇 개의 장독에서 비롯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서분례 명인의 농원을 직접 찾는다. 약 3만 평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3천 개가 넘는 장독이 가지런히 놓인 풍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이다. 멀리서 보면 공원처럼 보일 만큼 탁 트인 공간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장독마다 세월의 흔적과 손길이 배어 있다. 이곳은 단순한 생산 시설이 아니라 오랜 시간 축적된 발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