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흔한 만큼 “조금 쉬면 나아지겠지”라고 가볍게 넘기기 쉽다. 파스 한 장 붙이고 진통제로 버티며 일상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고령에서 발생하는 허리 질환은 단순 근육통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통증이 허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엉치, 허벅지, 종아리, 발끝까지 내려간다거나 10~15분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쉬어야 한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발목이 처지는 운동 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배뇨·배변 이상까지 동반되는 마미증후군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결국 허리 문제는 통증을 넘어 신경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EBS ‘명의 – 허리 수술, 아프기 전에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