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에서는 새벽부터 시작되는 빵집의 하루를 통해, 오랜 시간 전통 간식을 지켜온 장인들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장 입구에 위치한 이 빵집은 갓 구운 빵과 과자에서 나는 고소한 향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멈추게 한다. 특히 주말이면 하루 판매량이 2,000개를 넘기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곳의 하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새벽 1시부터 시작된다.하루 일과는 크로켓 속 재료로 사용할 감자와 달걀을 삶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이어 찹쌀도넛과 일반 빵 반죽을 각각 만들고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모든 공정이 이어진다. 재료는 당일 준비를 원칙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