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인천 연수구를 찾았습니다. 고층 아파트와 반듯한 도로가 먼저 떠오르는 지역이지만, 조금만 발길을 돌리면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식당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정에는 허영만 화백과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이 동행했습니다. 샤넬, 루이비통, 입생로랑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작업해온 인물이지만, 방송에서는 화려함보다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긴 시간과 시행착오를 차분히 들려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이번 연수구 편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곳의 식당이 소개됐습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끈 곳은 묵은지 돼지고기 짜글이찌개를 내는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는 점인데, 그만큼 음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