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할매, 밥 됩니까?’ 코너에 소개된 양숙 할머니의 손두부정식 전문점은 화려함보다 기본에 충실한 한 끼로 주목받은 곳이다. 간판이 크지 않고 외관도 소박하지만,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공간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마치 시골집에 들어선 듯한 정겨운 느낌이 먼저 다가오며, 상업적인 식당이라기보다 가족의 식탁을 나누는 공간에 가깝다. 이곳의 경쟁력은 재료에서 시작된다. 할머니가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매일 가마솥에서 두부를 만들고,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반찬을 준비한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한 식재료가 아니라 손수 키우고 손질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의 신선도와 신뢰도가 높다.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고수해 콩 본연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점도 특징이다. 가족이 ..